경기광주을 임종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6일 오전, 경기 광주시 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21대 총선을 향한 채비에 나섰다.

현역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 의원은, 지난달 28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로부터 경기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자로 단수 추천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6년 국회에 입성한 임 의원은 제20대 국회 전·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정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계획(2021~2025)’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광주시 관내 6개 도로사업을 포함시키고, 정부의 2020년도 예산안 부대의견에 ‘오포~성남 분당 간 도시철도망 구축’ 관련 부대의견 반영을 이끌어내는 등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조직사무부총장과 원내부대표로 활약하며 정권 교체와 지방선거 승리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3년 연속 수상, 2016년 국회 입법 및 정책 개발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등을 통해 입법·정책분야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

한편, 이 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임 의원은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이 광주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단계였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토대 위에 실질적인 변화를 그려나가야 할 시기”라면서 “앞으로의 4년, 광주를 향한 저의 진심과 열정으로, 기꺼이 광주의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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