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철래 국회의원(새누리당, 광주)은 22일,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하고 해병대 수색중대의 폭파 훈련을 참관 후 장병들과 전투식량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법사위원 및 환노위소속 의원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노철래 의원은 인사말에서 “2010북한의 포격도발에도 우리군의 신속한 대응과 연평도 주민들의 침착한 행동에 감명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북한의 비무장지대 목함 지뢰폭발 만행에 박근혜 대통령이 단호한 결단으로 북한의 사과를 받아낸 사건 등 모두가 우리 든든한 장병들과 침착하고 단합된 우리 국민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대한민국의 국력이 성장했음을 느낀다"고 했다.

고왕수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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