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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내년 예산 심사 착수올해보다 646억 증가된 5,753억 규모
박정인 기자 | 승인 2019.12.02 15:52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제287회 정례회를 열고 내년도 본예산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의회는 정례회 첫날 본회의에서 김상호 시장의 시정연설을 청취한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낙주)를 구성하고 17일까지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에 착수한다.

하남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대비 646억 원(12.67%) 증가한 5,753억 원 규모로, 특위는 가용재원 부족 등 열악한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심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18일과 19일에는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준)를 열어 「하남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방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내년도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예산안은 하남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꼼꼼히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의회는 이날 정례회 본회의에 앞서 2019년 하남시 의회대상을 시상하고 의정발전에 공헌해 온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수상자는 ▲(사)한국예총 하남지회 장준덕(문화부문), ▲하남시체육회 정석배(체육부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박주옥(교육부문), ▲하남시청 자원순환과 이경재(환경부문),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이판용(봉사부문), ▲하남소방서 유호석(행정부문), ▲하남시기업인협의회 윤경섭(경제부문), 하남신문 한태수(언론부문), 하남시기업인협의회 안숙희(노동부문) 등 총 9명이다.

방미숙 의장은 “각 분야에서 우리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수상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인 기자  dls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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