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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 감사합니다" 현수막, 내걸면 위법선관위, 광주 모 기업인협의회 총선 180일전 제한사항 조사
이규웅 기자 | 승인 2019.10.29 16:37

총선이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전 180일전>부터 금지되는 행위가 빚어지고 있어 선관위가 집중 감시를 벌이고 있다.

29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광남동 일원에 현직 국회의원의 이름이 담긴 현수막을 내걸은 지역 기업인협의회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현수막에는 겨울철 쌓인 눈을 자동으로 녹일 수 있는 시설물 설치에 대해 현직 국회의원의 이름을 거론하며 감사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련해, 선관위는 해당 단체 관계자를 불러 현수막을 내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현재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의 모 기업인협의회는 "총선 180일이 되기 전에 현수막을 걸어 선거법 위반이 아니다"며 "다만, 총선 전 180일 이후에도 철거하지 못한 점은 인정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선거법에서는 총선 전 180일이 되는 10월 18일부터 여러 제한사항이 있는데, 현수막과 관련해서는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 추천,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되면 걸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또, 출마자의 성명과 사진 등이 게재된 거리 현수막은 모두 위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출마자 본인은 물론, 일반 시민 또는 단체에서도 출마자와 관련된 현수막을 게시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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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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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증 2019-10-31 07:47:47

    정치인들 현수막
    수개월째 철거 안해서
    빛바래고 찢어져도
    철거 안함
    이것이 행정이라니 쯧쯧   삭제

    • 난 이해가 안가 2019-10-30 10:30:18

      설령
      정치인이 뭔가 했다손 치더라도 굳이 현수막 걸어서 티를 내야 하남?   삭제

      • 알고싶다. 2019-10-30 09:33:11

        궁금한점 2가지.
        1번, 기업인연합회 명의로 국회의원에게 아부하는 현수막이 걸릴경우 그 단체 소속 기업인 모두의 생각인가?

        2번, 아니면 기업인연합회 간부 일부의 생각인가?   삭제

        • 기업인이라구? 2019-10-29 22:35:47

          ㅋㅋ 딸랑딸랑 했구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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