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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일, "교산신도시 주민들 마음은 백지화"토론회장에서 주민들 마음 전달...수석대교 대안 등 교통대책도 쏟아내
이규웅 기자 | 승인 2019.09.04 11:42
   
 

"병자호란 이후 400~500년을 하남시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있고, 문화재도 많다"

"하남시민들은 미사강변도시 개발로 토박이 주민들이 쫓겨나다시피 떠나야 했던 아픈 기억을 가슴에 안고 있다"

"130일 넘게 천막농성 중인 주민들은 신도시가 누구를 위한 신도시냐며 분개하고 있다"

"하남교산 신도시 주민들은 신도시 백지화를 원하고 있다"

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 신도시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망 개선대책 수립 및 확충 방안 마련 토론회>에 참석한 하남 출신 김진일 경기도의원이 쏟아낸 말들이다.

이날은 신도시 지역의 교통망 개선을 위한 토론회 자리여서 김 의원은 하남교산 신도시에 적용되야할 교통대책들이 수두룩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왕숙신도시를 위한 수석대교는 대책이 아니다"며 "수석대교가 건설되면 남양주 다산신도시, 왕숙신도시, 하남 미사강변도시의 교통부하만 가중시킬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수석대교 계획을 철회하고 <외곽순환도로 확장>, <강변북로 고속화 연장> 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밖에도 <교산신도시~위례신도시 도로 개설 및 BRT 순환>, <기존 서하남로 확장>, <3호선 지하철 역사 추가 배치> 등도 반드시 이뤄져야 하다고 밝혔다.

특히, 신도시 개발사업에 하남도시공사가 배제된 것과 관련, "하남시를 잘 아는 주체가 개발에 참여해야 한다"면서 "경기도시공사가 40%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면 하남도시공사도 일정부분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되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토론회가 단순한 의견교환이 아닌 실질적 대안으로 연결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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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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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실은. 2019-09-06 07:41:32

    하남시장 하남시국회의원 하남시도의원 하남시의원 이들 중에 교산신도시 철회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 한 명도 없다. 그것이 시민을 우롱하고 있는 하남시 정치계다.   삭제

    • 주야야여 2019-09-05 13:42:11

      낮에는 야당 밤에는 여당이란 말이 있다.
      겉과 속이 다른 행동을 이르는 말일것이다.
      이미 교산신도시는 상당한 추진으로 불가역 상태인데 취소를 운운하는 태도는 신뢰가 없어 보인다. 그러면도 또 교통대책을 거론하고 있는모습은 더욱 과관이다. 교통대책은 신도시의 원할한 진행을 염두에둔 대책이지 철회나 취소를 염두에둔 발언은 아니라고 본다. 괜스리 주민들 희망고문하고 자신들 책임회피용 면피성 발언으로 만 보이니 한심해 보인다.   삭제

      • 홧팅입니다 2019-09-04 22:02:43

        김진일 의원님이 인물이네   삭제

        • 슬픈날 2019-09-04 15:13:08

          경기도의회에서 주민들의 마음을 잘 공론화 하셨군요...정부정책이 주민무시로 일관돼 실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실이 너무 암울해요.   삭제

          • 그것이 문제다. 2019-09-04 12:48:37

            신도시 결정이 백지화 되면 좋겠지만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차선의 대책을 세워 힘을 모아야 한다.
            하지만 이 마저도 주민들의 생각들이 다르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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