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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광주 복선전철 예타 통과임 의원, "기본계획 수립 예산 8억 확보"
이규웅 기자 | 승인 2019.07.08 16:41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을)은 8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수서~광주 복선전철에 대한 예비타당성 종합평가(AHP) 결과 최종 통과 했다”고 밝혔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은 중앙선(청량리~경주), 원주~강릉선 등의 기종착역의 일부를 청량리에서 수서역으로 전환하여 강남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수서역~경기 광주역 15.5km 구간에 총사업비 8,037억원(국비 100%)을 투입해 복선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수서~모란~삼동’ 구간 15.5km는 철도노선을 새로 건설하고, ‘삼동~광주’ 구간 3.7km는 기존 경강선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경기광주역에서 강남 수서까지 12분, 강릉까지 69분이면 닿을 수 있게 된다. 이로써 경기광주역은 서울과 경강선, 중앙선, 중부내륙선을 연결하는 명실공히 수도권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되었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은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2015년 1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지난 5월 기재부가 경제성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하고,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AHP)를 거쳐 8일 예비타당성 결과가 발표됐다.

임 의원은 “그 동안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의 예타 통과를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녔는데 광주시민에게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며 “광주시민과 함께 두 손 들어 환영하고, 앞으로 광주시가 명실공히 경기동부권의 철도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 기획재정부 이승철 차관보를 만나 예타 통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조속한 추진을 건의한 바 있다. 특히 임 의원은 올해 국토부 예산에 ‘수서~광주 복선전철 기본계획 수립’ 예산 8억 원을 확보하고 광주시와 함께 경기광주역의 확장 필요성 등을 검토하는 등 예타 통과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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