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다양한 채널에서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회의를 생방송,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광주시의회는 <유투브>, <페이스북>, <광주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생방송 채널을 가동, 시민들이 의회를 찾지 않고도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는 획기적 의정을 펼치고 있다.

모바일이나 컴퓨터 등으로 행정사무감사, 본회의, 임시회 등을 실시간 시청하거나, 나중에 <다시보기>를 통해 중계를 볼 수 있어 말 그대로 <열린 의정>의 표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유투브와 인터넷에서 <광주시의회>를 클릭하면 실시간 생중계를 확인 할 수 있다. 구독을 누른다면 생중계 전에 방송알림을 받을 수 있다.

6월 3주차에 진행된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도 유투브를 통해 생중계 돼, 의원들의 질문과 집행부의 답변이 생생하게 시민들에게 전달됐다.

광주시의회 홈페이지에서도 <회의록 보기>의 기능이 개선돼, 각종 회의 내용을 편리하게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페이스북에서도 <광주시의회>를 검색하면 의원들의 발의 내용이나 위원회 활동, 연구회 활동 등의 내용을 카드뉴스로 확인 할 수 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한 생중계 실험에 나선 광주시의회는 벌써부터 성공적인 열린의회라는 이미지가 확고해 지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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