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위원 추민규 의원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증축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하남교육지원센터 위치 설정 및 학교 시민개방을 위한 교육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청 증축사업의 안전 점검과 동시에 하남교육청 분리신설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하남교육청지원센터 건립이 시급함을 인식하고, 그에 따른 센터 위치 설정에 해결점을 찾고자 이뤄진 자리였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결코자 하는 하남시와 추 의원의 의사를 시교육청에 전달하고 빠른 해결을 찾기 위한 모색으로 마련됐다.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교육철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추민규 의원은 교육위원으로서 “학생의 안전과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을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춘경 교육장은 “하남지원센터 건립은 하남시와 교육청이 조율하여 진행되는 등 어려운 과제가 산적하다. 그러므로 교육위원이신 추민규 의원의 적극적인 도움이 간절하다.”라고 설명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증축 사업은 8월 말경 마무리되며, 하남교육지원센터 건립은 9월 경 예정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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