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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문화유산 탐방(II)정기성 교수(경영학박사)
정기성 교수 | 승인 2019.05.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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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은 일제강점기에서 대한민국으로 가는 역사적 길목을 전시한 곳입니다. 여러 개의 전문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기 특성 있는 전시로 독립에 관한 내용을 차례로 알게 해 놓았습니다. 3.1. 운동 이후 우리나라에는 독립운동이라는 중요한 의식이 퍼져 나갔습니다. 조선 사람들은 일본과 싸워서 독립을 쟁취 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독립군이 되었습니다. 이휘영 가족은 서울의 재산을 팔아 만주로 이주하였습니다.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독립군을 양성하였지요. 이렇게 무관학교들이 만주에 설립되어 군인들을 양성하였지요. 군인을 키운다는 것이 무엇인가요? 그것은 일본군에 대항하여 그들을 섬멸하여 빼앗긴 국토를 찾자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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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들의 활동은 점점 늘어 갔어요. 그러나 일본군들을 당해내기 어려웠습니다. 일본군들과의 교전에서 많은 사상자를 낸 것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들은 전투에서 죽거나 다쳐서 만주의 산하에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일본군에게 붙잡힌 독립군은 사형되거나 갇히게 됩니다. 이분들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가슴을 찡하게 하더군요. 일본은 만주 사변을 일으켜 만주를 식민지화하지요.

독립전쟁이란 비정규군이 일본 정규군과 전투하는 것인데, 어떤 전투는 많은 승리를 거두었지만 결국 일본군의 토벌 작전에 희생되기도 하는 가슴 아픈 사건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들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만주의 벌판과 골짜기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국내의 많은 이들은 독립군들을 도와주기 위해 군자금을 대거나 독립활동을 도와주다가 투옥되기도 하였습니다.

중요한 사건들이 있습니다. 김좌진 장군이 이끌던 전투 등등 많은 전투에서 승리하기도 하였지만 이를 계기로 일본군들은 조선인들을 무차별 공격하고 죽이게 되자 독립군들의 방향이 바뀌게 되는 것이 역사이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독립기념관 전시는 잘 보여 주고 있더군요.

일본이 만주국을 세워 우리 민족을 감시하고 탄압하게 되자 프랑스령이었던 상해에 임시정부를 세우게 됩니다. 이 임시정부가 있어서 독립운동은 중요하게 되어 가고 나라를 잃은 슬픔에서 우국지사들은 임시정부로 몰려들게 됩니다. 국내에서는 일본의 통치로 일본으로 동화되어 가는 마당에 중국에서는 뼈를 깍는 고통으로 독립운동이 벌어지게 됩니다. 임시정부는 중일 전쟁 등으로 자리를 옮겨가면서 명맥을 유지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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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사건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윤봉길의사의 폭탄 투척사건 등 많은 사건들이 조선과 중국에서 벌어지게 되지요. 안중근의사의 이토히로부미 암살사건은 그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넓은 곳에서 많은 독립활동이 일어나게 되는 데, 국내에서는 당시 내부적으로 민족 자강운동이 일어나 조선 땅에 산업(김성수의 경성방직)을 일으키기도 하면서 역사에 순응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들이 독립기념관에 전시되어 민족의 아픔이 절절히 표현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이 교과서에서만 일제강점기를 배울 것이 아니라 실제로 독립기념관을 한번 다녀가게 하면 훨씬 효과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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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경대학살 사건을 전시한 남경 지하 전시관을 말씀드린 적이 있지요? 남경은 지하에 전시관을 만들어 아주 현실감 있게 소리를 내는 등 일본군들의 잔학상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과거의 아픈 현실을 표현하는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독립운동은 테러 사건들같이 많은 열사 의사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일본에 저항하게 됩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한편에서는 언젠가 독립될 국가를 꿈꾸며 풍찬노숙(風餐露宿)을 하던 독립운동은 결국 해방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꿈과 같은 역사를 우리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 이후에도 “역사를 아는 것이 나라를 아는 것이다.”라는 중요한 교육적 자산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거나 잘 못 안다면 우리의 미래는 잘못될 것입니다. 역사를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성경의 역사서를 통해 자신들의 뿌리와 수난사를 교육하였습니다.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등등이 역사 이야기입니다. 이 역사를 똑바로 가르친 국가는 미래가 있습니다. 우리가 가야 할 역사를 독립기념관은 보여 주고 있습니다. 형도 한번 꼭 가 보세요. 강추합니다.

정기성 교수  webmaster@tg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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