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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신도시 & 총선', 한국당 주민밀착 '선점'이현재-반대여론 등에 엎어, 최종윤-민의 움직임 예의 주시
이규웅 기자 | 승인 2019.01.14 10:22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이 하남시청에서 열린 신도시반대 대규모 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총선을 불과 1년여 앞둔 싯점에서 '하남시 교산신도시'가 총선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최대이슈로 부상했다.

신도시가 정부에 의해 주도된 만큼, 하남지역 정가에서는 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지역민과 밀착할 수 있는 '선점'을 차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교산+미사강변, 반대강도 높이고 있어

하남신도시는 649만㎡로 초대형 규모인데다가 3만2천호가 계획되어 있어 3인 가구 기준 10만명 이상의 유입인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신도시 지정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재산권 행사가 제한된 곳이 천현동, 춘궁동, 교산동, 하사창동, 항동, 상사창동 등 광범위해 이들 지역 주민들의 숫자도 만만치 않다.

이미 인구 10만명이 넘은 미사강변도시도 <신도시로 공급과잉 현상이 빚어지고, 이에따라 전세값과 매매값 하락이 예상된다"며 <신도시 반대 여론>에 동참하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어처구니 없게도 <남양주 왕숙 신도시>를 위한 수석대교를 미사강변도시로 연결한다는 정부 발표에 <반대 강도>를 높이고 있다.

자유한국당, 신도시 반대여론 등에 엎어

이런 가운데, 주민 다수가 모이는 반대집회에 자유한국당 소속 이현재 국회의원이 연이어 참석, 강단에서 연설하며 주민과 밀착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신도시 지정이 여당(더민주당) 주도로 진행된 만큼 '신도시 반대 집회'에 야당이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

총선 출마가 유력한 이현재 의원은 <신도시 반대 대책위>가 출범할 때 부터 최근 하남시청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까지 모두 참석해 연설했다.

그는 <서울시민을 위한 하남신도시 반대, 선 교통정책 마련, 실거래가 보상> 등 신도시 반대 주민의 여론과 맥을 같이하는 발언을 쏟아내며 지지세를 높이고 있다.

더민주당, 반대여론 적극 뛰어들지 못한채 여론 주시

자유한국당과는 반대로 더민주당은 하남신도시에 대한 주민집회에 적극 참여하지 못한 채 여론추이를 주시하는 상황이다.

<하남신도시 지역+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의 반대로 신도시 여파가 초대형급.

하지만 신도시 지정이 <여당정부+하남시>의 협의로 이뤄진 만큼 더민주당으로서는 <반대여론>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없는 애매한 상황이다.

총선 출마가 사실상 확정적인 더민주당하남지역위 최종윤 위원장도 속이 타는 현안에 고심도 깊다.

"하남시청으로서는 신도시를 반대할 수 없고, 다만 정부와의 협상에서 주민들에게 유리하도록 제반사항을 이끌어 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분석하면서도 "당으로서는 시와는 달리 주민들과 유연하게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

최 위원장은 "주민 절대다수가 반대의견을 형성한다면, 결국 더민주당이 주민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드리는 쪽으로 움직이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하남시는 정부화 협의 대상이었기 때문에 신도시 자체를 반대할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다만, 당은 시와 행보를 다소 달리하더라도 민의를 반영하는 행보를 걸어야 한다는 것"뜻이라고 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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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7
전체보기
  • 그럴수 있다 2019-01-28 10:49:46

    총선에서 한국당이 이기는거 아냐?????   삭제

    • 이제야 2019-01-26 11:29:01

      일부 미사지구 사람들 자기들은 하남 아니고 미사도시라고 떠들면서 하남시 정책에 태클걸고 잘난척들 하시더니 이제 신도시 들어오니 아파트 가격 떨어지고 전세값 떨어진다고 하남시민 인척 하시네요.당연히 교통이나 입지로 보나 신도시가 우월하지요 미사는 집   삭제

      • 뭘 알아야지 2019-01-24 16:37:06

        미사강변도시 전셋값 집값 떨어져서 난리인데

        모든 것이 수요과 공급이 맞아야 하는 법

        과잉공급에 미사지구 집값 떨어지고

        신도시 미분양 속출하고

        뻔한일인데 찬성하는사람 이해 못하겠네   삭제

        • 하남시민 2019-01-24 16:28:50

          반대가 90%가 넘는다는 건 어디서.... 솔직히 한번도 못봤습니다...
          이번 신도시 계획이
          얼마나 하남에 큰 도움이 되는지
          교산 신도시로 인해서
          황산-미사-구도심(신장동 덕풍동 창우동)-교산-감일-감북-위례
          한 번에 이어지는 효과, 자족도시로서의 발전 가능, 고속도로-지하철 연장 연결
          지하철 3호선 5호선 더 나아가 9호선 까지 연결 할수 있는
          신도시는 무조건 진행해야 합니다
          물론 보상은 시세에 맞게 해줘야 하고요.   삭제

          • 팩트 2019-01-24 11:14:27

            앞에서는 반대하나 뒤로는 자기 보상 더 받으려고 줄대고 가오 세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아무것도 모르고 부화뇌동 하다가 썰물에 흔적도 없이 쓸려 내려 갈수 있다.
            벼슬도 아닌데 가오 세우고 이름 날리려고 하니 뭐가 뭔지?.   삭제

            • 모르면서. 2019-01-24 11:09:32

              신도시 반대하는 사람이 90%는 넘어요.
              모르면서 1,000여명이라고 하지 마세요.   삭제

              • 걱정말라 2019-01-23 11:52:49

                더민주 걱정말라. 하남시민중 신도시 반대하는 사람들 구역내 1,000여명 정도로 추정되고 대다수 시민들 찬성이 압도적이다.지하철3호선 유치로 구도심 땅값 오르기 시작했고 산곡,천현동등도 주민지역으로 수혜를 받을수 있어 지가가 하루 다르게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하남시 전체 유권자중 1,000명은 당락에 결코 영향이 없으며 찻잔속에 태풍 이도 아니면 순풍에 불과하다.쭉 추진해도 걱정 없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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