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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의정비, 10% 인상 추진3,882만원⇒4,125만원, 19일 주민공청회 개최
이규웅 기자 | 승인 2018.12.04 15:59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가 의정비를 10% 가까이 인상하기로 하고 여론을 주시하고 있다.

광주시의회는 현재의 3,882만원인 의정비를 4,125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하고 관련 주민공청회를 19일 오후 2시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기로 했다.

앞서 19일까지는 시민들의 의견을 접수받고 있으며, 의견을 인상 여부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광주시의회 의원들의 의정비는 2008년~2014년까지 3,844만원으로 동결됐고 2015년 3,882만원(1.5%)로 한 차례만 인상된 바 있다. 이후 현재까지 계속 동결 상태다.

일각에서는 광주시의원이 다른 수익사업을 하지 않은 채 의정활동에 전념하기에는 현 의정비 수준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견해가 있다.

특히, 낮은 의정비가 지방선거 때 시의회 진출을 제한하는 보이지 않는 현실적인 문제로 작용한다는 시각도 많다.

반대로, 봉사의 의미가 강한 시의원들이 높은 의정비를 수급할 경우 시민들의 응원을 이끌낼 수 없다는 부정적 의견도 만만치 않다.

한편, 시의회 내부에서는 인상에 무게를 두고, 관련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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