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면수 부족으로 민원인 불편을 야기해 왔던 광주시 곤지암읍이 주차면 확장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30일, 광주시는 "곤지암읍은 행정업무 외에 주민자치센터, 중대본부, 농민상담소, 단체사무실 등 복합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 주차면수 부족을 겪어왔다"는 것.

특히, 300번 버스가 곤지암읍 청사로 들어와 돌아나가는 환승지로 쓰이기 때문에 주차불편을 더했었다.

관련해 곤지암읍은 읍 청사와 인접한 부지를 매입, 주차장 증설에 나서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익 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9억원(토지비 5억, 공사비 5억)을 들여 곤지암읍 곤지암리 산10-2번지 1,650㎡에 50대를 수용하는 주차장 건립이 올해안에 마무리 된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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