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 박상열 광주시지구협의회장, 윤금영 전국협의회 직전회장, 목광원 경기도협의회 부회장, 이광배 경기도협의회 노인분과위원장, 송순화 중부봉사관장 등을 접견하고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2019년도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신 시장은 “각종 재난구호 활동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적십자 인도주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봉사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정성이 모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이웃돕기와 재해이재민, 저소득층 구호 등에 사용되고 법정기부금으로 연말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휴대폰 결제 등으로 연중 및 24시간 납부가 가능하다.

박정인 기자  dls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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