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장1동 주민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음식점(청송, 신장동 소재)에서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한마음 생일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협의회(회장 두영균)와 부녀회(회장 김옥화)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명을 초대해 생일잔치를 마련한 것으로 식사제공은 물론 위문잔치와 함께 생일선물(온누리 상품권 5만원)을 증정했다.

박학진 신장1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식사를 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훈훈한 정을 나눈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생일잔치는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왕수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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