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는 불법 사채 등 경기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에 강력 대처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는 "특별사법경찰관을 확대해 민생을 지키겠다"며 "기본을 바로 세우는 것에서 모든 변화가 시작되고 위험에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에서는 먹고 입는 것, 타고 걷는 것에서 숨 쉬는 것까지 안전에 걱정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
 
"불량식품, 가짜 앰뷸런스, 불법 고리사채, 도박, 유해 노동환경, 미세먼지와 오폐수 등 오염물질 불법방출, 불법의약품과 화학물질유통 등과 같은 모든 탈법적 이익추구가 발붙일 수 없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이를 위해 일반 공무원에게 경찰 행정권을 부여한 특별사법경찰관을 대폭 증원하고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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