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진로체험센터(센터장 강석수)는 지난 26일 윤슬중학교에서 2018년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를 개최했다.

‘탭군 탭댄스 컴퍼니’에서 기획, “탭댄스 & 아메리칸 컬쳐”라는 주제로 특강, 탭공연, 마술,마임콩트, 학생들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하여 흥겨운 장을 마련했다.

또한, 진로콘서트와 함께 무역, 금융IT, 헬기조정사, 스튜어디스 등 13개 다양한 직업인 특강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선택 수강을 직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의 장이 됐다.

한편, 더 좋은 프로그램개발을 위해 참여한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 매우만족한다 57%, ▲ 만족한다 38%, ▲ 보통이다 5%로 답해 만족도가 상당히 높음을 나타났다.

강석수 센터장은 “금번 진로 콘서트를 통해 참가한 학생들이 탭 장르가 가진 본연의 실험 정신과 창조 정신을 흡수해 창의적인 사고와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용기를 갖게 되고, 나아가 스스로에 잠재된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왕수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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